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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에 따르면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과 함께 유네스코 지정 유산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
이번에 출시된 코레일 관광상품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업으로 세계유산을 활용한 여행상품으로 이루어졌다.
첫 출발은 오는 29일 당일여행 상품으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세 개의 권역으로 진행되며 세계유산을 둘러보고 안동구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관광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기 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안동' 또는 '유네스코 답사기'를 검색하면 된다.
시는 안동-서울역 개통으로 수도권이 가까워진 만큼 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속적인 관광객을 유치해 1000만 관광객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동원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기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많은 분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