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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66만 9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52만 930명이다.
이는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이 18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한 것보다 7일 빠른 속도이며, 국내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개봉 25일째)보다 14일 빠른 기록이다.
'인사이드 아웃2' 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한편 하정우·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19만 80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0만 8861명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