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용부문 대상과 최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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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에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 5개 분야에서 경진이 이루어졌다.
정재오 대표(상주뭉티기곶감농원)와 유원주 대표(상주갑돌이농원)는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 진행과 자연스러운 상품 구매를 유도해 15분간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농식품 라이브 커머스 경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SNS 활용 경진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은미 대표(한가로이농원)와 이슬기 대표(슭이농장)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상주 농산물 소개, 농장 상품 소개 등 상주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상주시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상주시 농업인 모두가 정보화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