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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는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하단역 주변 2㎞ 구간에서 2시간 동안 길거리의 담배꽁초, 테이크아웃 컵, 각종 비닐 쓰레기 등 200ℓ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관계자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밝은 표정으로 활동에 임해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