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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미래 사회의 변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설화중학교 정선희 교감의 '2024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주요 내용과 교과서화한 자료 활용 학교자율시간 운영' △기록물 관리 요령 △학교별 사례 공유와 분임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여행전문가 오재철의 '행복도 습관입니다' 특강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포함) 주요 내용,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충남온수업, 기초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와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중심이며, 이에 대한 이해부터 학교 현장 수업·평가의 내실화가 실현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현장교사 3000명, 학부모 1200명,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