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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뉴진스, 美 빌보드서 꾸준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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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10.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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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위), 뉴진스 /빅히트뮤직, 어도어
그룹 방탄소년단과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빌보드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1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솔로 싱글 '3D'와 '세븐'을 포진시켰다. '3D'는 58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세븐'은 99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가 97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기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200'에서 정국의 '3D'와 '세븐'이 각각 5위와 8위를, 뷔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과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이 각각 70위와 185위를 차지했고,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95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 2위, '세븐 3위, '슬로우 댄싱' 35위, '라이크 크레이지' 53위, '러브 미 어게인' 105위, 뷔의 또 다른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 197위 등의 순으로 포진했다.

'톱 커런트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레이오버'가 각각 11위와 12위를,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는 각각 41위와 60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프루프'가 12위, 지민의 '페이스'가 14위에 자리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으로 '빌보드 200'에서 66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겟 업'은 '빌보드 200'에 1위(8월 5일자)로 진입한 뒤 12주 연속 차트인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월드 앨범'에서 2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각각 15위, 16위에 올랐다.

'핫 100'에 8주 동안 머무른 바 있는 타이틀곡 '슈퍼 샤이'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34위, '글로벌 200' 59위에 랭크되며 두 차트에서 1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뉴진스가 부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도 '글로벌(미국 제외)' 44위, '글로벌 200' 75위로 차트인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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