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오픈마켓 등 이벤트 개최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는 11~17일 오후 5시~자정 야시장을 운영한다. 32곳 소상공인이 참여해 떡갈비, 족발, 치킨, 닭발, 곱창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도 손님맞이를 위해 음식 선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책임지고 운영한다. 중앙시장과 건어물거리에서 11~17일 오후 6~10시 다양한 문화공연도 추진한다. 버스킹, 마술공연 등의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우리들공원에서는 소공인 오픈마켓이 운영된다. 11~15일 오후 5~9시 매일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공예품,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등 지역 우수 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전시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