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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10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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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승인 : 2023. 08. 08. 14:08

대전갑천중·대전교도소 등 5개 시험장서 실시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0일 대전갑천중 등 5개 시험장에서 올해 제2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는 초졸 151명, 중졸 225명, 고졸 1062명으로 총 1438명이다. 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삼천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또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흑색 볼펜(초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 등을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된다. 부정응시자는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교육청으로 별도의 응시 신청을 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응시자도 밀폐 공간에서 응시하는 만큼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응시자 유의사항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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