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동학사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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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원 60여 명은 대전 소재 수공 본사와 대청댐을 찾는다. 오후에는 공주 소재 계룡산국립공원과 동학사에서 역사문화체험을 한다.
8일 오전에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첨단과학시설 체험을 한다. 이날 오후에는 잼버리 야영지로 이동해 도자기, 한지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다.
9일에는 경기도 화성 AI정수장을 찾아 물관리시설을 견학한 뒤 서울로 출발한다.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수자원공사의 이번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긴급 지시와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기관인 수자원공사가 회원국 싱가포르를 돕기 위해 결정됐다.
윤석대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싱가포르 대표단과 협의해 필요한 사안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표단 모두가 추억에 남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