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례, 전국 女장사·대학장사 ‘모래 대전’...8일부터 나흘간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07010002493

글자크기

닫기

강도영 기자

승인 : 2023. 06. 07. 11:25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4일간 총 45개 팀 349명 참가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개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제공=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대학부 17개 팀 209명, 여자부 19개 팀 11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학장사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개인전은 7체급(경장·소장·용장·용사·역사·장사)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여자장사 대회는 1부(전문체육) 2체급(매화·국화), 2부(생활체육) 3체급(매화·국화·무궁화)으로 구분해 장사를 가르고, 마지막 날에는 체급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가 출전해 여자천하장사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자씨름의 발상지인 구례군은 전국 최초의 여자씨름단인 구례군청 씨름단을 창단·운영하고 있으며, 여자씨름의 저변확대를 위해 15년째 여자씨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도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