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원장(감), 유치원 교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정책토론회로 소규모 통합유치원 운영에 따른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규모 통합유치원 추진 경과 및 운영사례 발표(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한경희 원감)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연구 및 운영 활성화 방안(공주대 이성희 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정토론으로는 △소규모 통합유치원과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천안성정유치원 김혜경 원장) △소규모 통합유치원에서의 교사의 역할(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이현아 교사) △시범 운영 만족_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학부모 장성해) △공립유치원 학급배치 기준 안내(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박현서 주무관) 등이 이어졌으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신경희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조성 지원을 위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충남 유아교육정책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