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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 가득 율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은 지난 4월 14일 율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주변 환경 정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던 지역 사랑 봉사활동의 연장으로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지역 내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율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시는 봉사 대상 독거노인을 선정하고, 학생들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편지를 작성했다. 독거노인에게 꼭 필요한 물건(마스크, 붙이는 파스 등)을 선정하고, 직접 포장해 감사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우리가 지금과 같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승열 교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지금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율면초·중·고 통합학교는 사랑 가득 율면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율면 지역의 역사 및 산업을 탐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