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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표창장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도정, 시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공시민 22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 박선영 △농어촌발전 김미진 △사회복지분야 홍성환 △지역경제 분야 김영남 △환경보전 분야 조원경 △문화예술 분야 최재형 △체육진흥 분야 소승호 △통일안보 분야 원수현 씨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장 표창장 수상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김순자·이제원(오포읍) △김문중(초월읍) △성기주(곤지암읍) △김은희(도척면) △안교욱(퇴촌면) △원성식(남종면) △손종구(남한산성면) △이선열(경안동) △이팔만(쌍령동) △최진호(송정동) △강계숙(탄벌동) △박선진(광남1동) △탁찬길(광남2동) 등 14명이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