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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갤러리는 총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했다.
전체적으로 비가 흘러내리는 화면 앞으로 방문객들이 지나가면 화면에 투영되는 방문객들 머리 위로 상생·공존·고객·윤리 등‘기업시민’ 관련 주요 키워드들과 우산 형상의 ‘희망의 지붕’이 함께 나타나 비를 막아준다.
1층은 기업홍보관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외에도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 브랜드 ‘이노빌트’의 미디어 테이블과 증강현실(AR) 기법을 통해 포스코건설의 첨단스마트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서울권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된다.
3층은 포스코건설의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관과 도산공원뷰의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전시된 복합문화관이다. 일반 투어의 경우 1층과 3층을 둘러볼 수 있다.
갤러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구족화가 작품전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요가 강좌,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삶의 공간’ 강좌,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의 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