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피자·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전국에 72개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 ‘피자헤븐’은 같은 기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순수치킨·수피자·7번가피자 등도 평균 5배가량 매출이 늘었다.
위메프 측은 위메프오의 차별화된 혜택 프로모션과 가맹점 수 증가로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위메프오는 배달 주문금액의 10% 무제한 적립, 전국맛집 택배배송 배달료 무료, 순수치킨·수피자 5000원 할인, 호식이두마리치킨·7번가피자 4000원 할인, 설연휴 기간 전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달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 선언 역시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자담치킨·네오피자·부어치킨·지정환피자·오태식해바라기치킨·만땅치킨 등 전국 배달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지난 12월 이후에 신규 입점하면서 위메프오 고객들은 더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이 캠페인은 최소 2년간 중개수수료 동결, 광고·입점비 무료 등 자영업자들의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위메프오의 주요 상생정책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 입점 문의 및 신규 입점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전국 배달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신규 입점하면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위메프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