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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의원 “도내 지역사회 계속거주 사회환경 마련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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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9. 03. 06. 17:26

'경기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환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은주 경기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환경연구 최종보고회
김은주 의원이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환경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은주(비례)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내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욕구 분석을 통한 경기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환경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은주(비례)의원이 제안했으며, 경기도 재가노인 및 베이비부머들의 AIP(Aging In Place)와 장소애착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사회환경적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노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사회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2월부터 성결대학교(임병우 책임연구원)와 함께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임병우 책임연구원은 지역사회 계속거주 방안으로 커뮤니티케어와 연관성을 강조하며 △계속거주 관점 반영의 사회복지 정책마련 △작은 마을 단위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련에 대한 세부 의견을 제시했다.

김은주(비례)의원은 “노인의 부양 문제를 해결하고자 초기 노인복지는 시설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탈시설화와 자신의 집에서 살고자 하는 노인의 증가로 지역사회 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고령화 시대에 따른 도 차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 욕구를 반영한 정책제안과 꾸준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시설과 재가복지시설, 의료시설 같은 연계가 지역사회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18건의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부이고 전문적인 설문조사룰 실시해 연구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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