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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애니메이션 '원피스' 상디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일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성우협회 관계자는 19일 "김일이 지난 18일 사망했다"며 "빈소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마련됐다"고 전했다.
동료성우 정재헌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가 다 그렇겠지만 빈소에 다녀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김)일이 형님이 이제 더이상 이곳에 계시지 않다는 것이 전혀 현실로 와 닿지가 않는다"며 추모했다.
성우 구자형도 “이게 어찌 된 일인지 그냥 먹먹하고 몸이 떨린다"고 애도했으며 성우 정성훈 역시 "삼가 김일 선배의 명복을 빕니다"며 추모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90년 KBS 성우극회 22기로 데뷔했다.
-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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