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는 영농자금 우선지원 및 기념동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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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 부문 :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 정상현(이천시·68) △낙농부문 :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 가축부문 :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식량작물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도는 지난 7~9월 시장·군수가 추천한 15개 부문의 55명의 후보자들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의 최고상으로 1994년 창설 이래 총 25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기농어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기념동판 증정 등의 영예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