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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경찰 수상해…증거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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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08. 26. 09:11

김부선 "경찰 수상해…증거 다 있다" /김부선 이재명, 사진=정재훈 기자, 김부선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이 경찰의 입장 발표에 "증거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부선은 2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 무섭게 왜 그래요? 증거가 다 있는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모에는 "8월 17일, 4분부터 (싱가포르) 노트북", "8월 16일 7분부터 들은 것, 참고인 무시, 경찰 수상하다", "싱가포르 노트북 있다고 함" 등의 글이 적혀있다. 
다만 김부선은 누가 메모를 작성했고, 작성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등 자세한 설명은 따로 적지 않았다.

앞서 전날 경기 분당경찰서는 "김부선이 페이스북 댓글로 '2010년에 맡긴 (이 지사의 사진이 저장된) 노트북은 현재 싱가포르에 있대요. 형사가 말했어요'라고 기재한 부분을 기사화한 언론이 있다"며 "이와 관련 경찰은 노트북이 싱가포르에 있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 노트북의 소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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