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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이 이날 오전 4시 기상특보가 해제되면서 총 565편·10만7350석을 투입해 체류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제주 항공편은 △정기편 488편 △임시편 79편 등이 운항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객기를 늘릴 계획이다.
제주공항은 태풍 솔릭 영향으로 22~23일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하면서 승객들이 밀려있다.
태풍 솔릭은 제주를 지나 대전 동남동쪽 약 30km부근 육상에서 시속 32km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