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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지나간 제주공항 총 565편 투입해 여객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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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8. 24. 10:40

제주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
태풍 솔릭의 영향권을 벗어난 23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정부지방종합청사 위로 무지개가 났다. /제공 = 연합뉴스
태풍 솔릭이 제주를 벗어나면서 제주에 발이묶인 여객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24일 여객기 총 565편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이 이날 오전 4시 기상특보가 해제되면서 총 565편·10만7350석을 투입해 체류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제주 항공편은 △정기편 488편 △임시편 79편 등이 운항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객기를 늘릴 계획이다.

제주공항은 태풍 솔릭 영향으로 22~23일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하면서 승객들이 밀려있다.

태풍 솔릭은 제주를 지나 대전 동남동쪽 약 30km부근 육상에서 시속 32km로 이동하고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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