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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좋은방 구하기, 전월세 임차액 보상 안심직거래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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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8. 03. 13:55

피터팬로고1 (1)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가 2일 안심직거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월세 권리보험에 가입해 떼일 우려애 처한 임차금액을 전액 보상해준다. 권리보험은 주택 임대차 거래 시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나 임차권이 무효나 취소되어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보증금 한도 내에서 발생한 손해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 시 법률비용을 포함해 임차보증금 내에서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임대차계약 만기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이용고객에 한해 보증금반환소송 진행을 무료로 제공한다.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주로 △계약관련 서류위조 △신분확인 서류위조 △사기 △이중계약 △임차인의 임차권보다 우선하는 권리 △압류 △가압류 △가처분 등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 5만원, 1억원 이하 7만원이며 최대 10억원(6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웹회원이면 올해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유광연 피터팬 대표는 “계약 안정성 강화로 직거래 진입장벽을 낮춰 보다 많은 수요자들이 안전한 직거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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