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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희망버스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버스에 태우고 직접 구인기업의 현장에 가서 시설을 둘러본 후, 면접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이다.
참여 기업은 삼향지역의 ㈜대호냉동상사와 청계농공단지의 (유)성지에프앤디, 삼영산업(주), ㈜신영하이테크로 4개 기업체가 참가하여 사무, 회계, 영업, 기계제조 등의 일을 함께 할 13명의 근로자를 찾을 계획이다.
도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희망버스는 구직자들과 사전 상담을 통해 이들의 요구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줌으로써 취업 성공률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10%가 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하여 희망버스와 함께 전라남도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도 6월 말 운영하여 청년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희망버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061-287-1142)와 무안군 일자리센터(061-282-571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