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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0~14일 샹그릴라 호텔 주변 ‘특별행사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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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승인 : 2018. 06. 04. 21:39

North Korea Summit Cost <YONHAP NO-4793> (AP)
사진= AP, 연합
싱가포르 정부가 6월 12일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샹그릴라 호텔 주변 지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다.

로이터통신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무부는 이날 관보를 통해 이 기간동안 샹그릴라 호텔 주변 탕린 권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특별행사구역 내에는 미국대사관·중국대사관·싱가포르 외무부 등이 포함됐다. 우선순위로 거론됐던 싱가포르 대통령궁(이스타나)과 일부 일본언론이 회담장 유력지로 보도했던 센토사섬은 포함되지 않았다

팡 킨 켕 내무담당 사무차관 명의의 관보는 “더니언 로드, 패터슨 로드, 그란지 로드, 클러니 로드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을 정상회담 특별 행사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담은 양국 대표단 간의 회의뿐만 아니라 사전행사와 정상회담 관련 사교모임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이날 별도 훈련을 통해 내무부가 지정한 특별행사구역 내 일부 지역을 ‘특별 구역’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 구역에서는 외부인과 차량 출입이 제한되며, 경찰의 불심검문이 이뤄지게 된다.

싱가포르 경찰은 “특별 구역에는 깃발과 현수막, 폭죽, 인화물질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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