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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못한 세월호 미수습자 5명...합동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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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17. 11. 19. 10:49

세월호 미수습자 합동 추모식6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박경민 해양경찰청장·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등이 18일 오전 목포신항만 사옥 2층 강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단원고 학생 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의 합동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단원고 양승진 교사와 남현철, 박영인 군, 권재근씨와 권혁규 군 부자의 가족들은 추모식을 마친 뒤 각각 경기 안산 제일장례식장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 치를 예정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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