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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자리·4차산업혁명·저출산·양극화 중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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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04. 26. 13:56

HMH_8741_왼쪽에서 11번째 박춘섭 예산실장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세종) = 정부가 내년에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저출산 극복, 양극화 완화 등 4대 핵심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지방재정협의회’서 이 같은 내년 예산안 편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내년에는 4대 핵심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신규사업 관리 강화 등 10대 재정운용 전략을 활용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는 정부의 내년 예산편성 방향에 부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530여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자체는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다음달 26일까지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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