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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지방재정협의회’서 이 같은 내년 예산안 편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내년에는 4대 핵심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신규사업 관리 강화 등 10대 재정운용 전략을 활용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는 정부의 내년 예산편성 방향에 부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530여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자체는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다음달 26일까지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