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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대통령 대신해 ‘무역의 날’ 참석 “에콰도르 등 FTA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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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6. 12. 05. 10:23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세계 교역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에콰도르, 이스라엘 등과의 신규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면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글로벌 공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정부는 무엇보다 먼저 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보호무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역설했다”며 “주요 교역국가와의 통상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각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정부는 또한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과감한 규제 철폐, R&D·금융·세제 지원, 스마트공장 1만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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