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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서울 첫 뉴스테이 하나 유보라스테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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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11. 02. 13:44

조감도
하나 유보라스테이 조감도/제공 = 반도건설
서울에서 처음으로 반도건설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선보인다.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도심 공공부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유택지를 공급, 최소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7월 시행사인 (주)하나스테이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도급계약을 맺은뒤 이달 하나 유보라스테이 시공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기관이 기획과 자금조달을 주도한 첫 뉴스테이 사업이다.

이 단지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부지에 지상 20층, 6개동 24~ 59㎡, 700여 가구로 구성된다.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신당동 주민센터, 중앙시장, 중구 구립신당도서관, 무학봉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있다.

2019년 6월 준공예정으로 입주자 모집은 2019년 1월경에 받을 계획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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