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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S7 엣지가 블루코랄 색상으로 출시돼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제품 뒷면에 ‘verizon’이란 통신사명과 ‘galaxy S7 edge’라는 명칭이 적혀있는 스마트폰 사진이 유출됐기 때문이다.
블루코랄 색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을 내놓으며 처음 소개한 색이다. 제품 출시 당시 블루 코랄 색상은 타 색상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다. 샘모바일이 갤럭시 노트7 잠재적 구매자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0% 가까운 응답자가 블루 코랄 제품을 사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블루 코랄 갤럭시S7 엣지가 언제 공식적으로 출시되는지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