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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8.15 광복절 특별 사면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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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08. 12. 11:45

중소기업계는 12일 8.15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해 논평을 냈다.

중소기업계는 “8.15 광복절을 맞이해 경제위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제살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특별사면을 적극 환영한다”며 “특히 이번 사면은 불가피하게 생업부도와 경제사범으로 전락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게 국가와 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경제 재도약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로 인해 실정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소기업계는 이번 특별사면을 계기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투자활성화와 청년고용 창출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유지해 우리경제의 활력 회복과 사회적 책임이행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며 “우리 경제인들은 앞으로도 준법경영과 기업윤리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고 이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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