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전경 |
롯데가 기흥에 수도권 최대 아울렛을 짓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코리아CC 인근 13만2000㎡의 부지를 코리아CC로부터 매입, 내년 하반기에 롯데 기흥 프리미엄아울렛을 완공할 예정이다.
영업면적은 6만6000㎡로 현재 수도권 최대 규모인 롯데 이천 프리미엄아울렛·신세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5만2000여㎡)보다 더 크다. 이곳은 명품과 일반 쇼핑몰을 합친 복합몰 형태로 조성된다.
롯데는 기흥을 포함해 향후 2년 내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 아울렛 9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의정부, 경남 진주, 전남 무안 남악 아울렛을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