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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하반기 각각 5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내용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기초·심화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기초 교육은 시민들에게 초보적 수준의 사회적경제 개념과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심화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영역별 특화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시장 내 진입과 기업설립을 위한 지원 교육을 1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해 있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 같은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왔으며, 2015년까지 총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