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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취업학교’, 신청자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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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풍 기자

승인 : 2016. 01. 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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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취업학교. /제공=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인터넷강의와 1:1 취업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인크루트 취업학교’ 입학 신청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크루트 취업학교는 지난 3일 기준 누적 신청자 2만60명을 기록하며 2만명 돌파의 포문을 열었다. 취업 인터넷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인강반’ 신청자가 1만573명, 1:1 컨설팅·잡매칭 등 체계적으로 취업을 위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관리반’ 신청자가 9487명으로 집계됐다.

취업학교는 지난해 11월 경동대학교·광양보건대학교·수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12월 열린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대학생들의 취업을 도와주고 있다. 또 시대고시·에듀라인·한국이러닝협회·두드림아카데미 등 기타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서도 취업학교 신청을 받으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취준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특히 취업학교를 통해 지난해 10월 누적취업자 1000명이 넘으면서 그 성과가 눈에 띄었다. 인강반 신청자들에게는 모든 취업 관련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반 신청자들에게는 △진로적성 찾기 과정 △입사서류 준비 과정 △3잡매칭 컨설팅 등 3단계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진행하는 ‘삼삼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김기석 인크루트 취업학교 팀장은 “취업학교는 여러 대학과 기타 교육기관과의 양해각서(MOU)를 맺으며 전국의 많은 취준생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3개월 안에 취업하는 기쁨을 더 많은 신청자와 나누기 위해 취업학교가 ‘취업의 첫걸음’이 되도록 취준생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 베타서비스로 출범한 인크루트 취업학교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취업강의 △통합인적성검사 △자소서첨삭 △컨설팅 등의 취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크루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취업학교 입학 신청 시 직무·자기소개서·면접·공채 등 양질의 취업 강의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리반’으로 신청할 경우 3개월 동안 ‘인강반’의 혜택과 담임선생님(취업컨설턴트)까지 배정받아 자소서 첨삭·기업 추천 등 취업 컨설팅 서비스 역시 받을 수 있다.
이계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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