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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여성 인재’…김선현 차의대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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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6. 01. 06. 09:11

임상미술치료 신분야의 개척자,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
김선현
김선현 차의과대학교 교수가 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문 대표의 여성 인재 ‘영입 1호’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제공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인 김선현 차의과학대학교 교수가 인재영입 ‘여성 1호’로 더불어민주당에 6일 오전 입당한다.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4호다.

김 교수는 회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전쟁과 폭력, 참사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과 아이들, 사회적 약자라서 국가는 상처받은 국민을 치유하고 사회로 정상적인 복귀가 가능하게 할 시스템을 갖출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정치에 입문하는 것에 대해 “정치가 바뀌어야 치유되는 상처가 있다”며 “재난과 사고 피해자에 대한 국가적 심리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임상미술치료 신분야의 개척자이며,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다. 또 현재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진상규명 및 기념사업 추진 민간 TF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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