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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폭락…코스피 1800선 간신히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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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

승인 : 2015. 08. 24. 13:53

코스피 지수가 중국 증시 폭락에 급락 중이다.

24일 오후 1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포인트(2.61%) 내린 1827.0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4포인트(0.85%) 내린 1860.03에 개장해 장중 한때 1800.75까지 밀리며 1800선을 위협받았다.

이날 현재 외국인은 4960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68억원, 기관은 1012억원의 매수세를 기록 중이다.
비금속광물(0.74%)을 제외한 모든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4.24%), 전기가스업(-4.02%), 건설업(-3.52%), 음식료품(-2.73%), 전기전자(-2.44%) 는 2~3%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91%), 현대차(-2.05%), 한국전력(-3.84%), SK하이닉스(-2.19%), SK텔레콤(-1.97%), 아모레퍼시픽(-2.03%)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3포인트(1.11%) 내린 620.12를 기록하고 있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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