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출시예정일 다가오는 아이폰 6S(7)의 ‘포스터치’, “터치오류에 먹통” 어떻게 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07010003505

글자크기

닫기

김유진 기자

승인 : 2015. 08. 07. 08:55

제목 없음
“터치 오류에 먹통”...아이폰 6S(7)에 ‘포스터치’, 터치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출처=/유튜브 캡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과 아이폰7에는 터치 압력에 따라 기능이 실행되는 감압 터치 센서 ‘포스터치(Force Touch)’가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미 ‘터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이 어떤 방식으로 ‘포스터치’가 구현될 지 주목된다.

이 기능은 애플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와 맥북 신제품에서는 탑재돼 있다. 그러나 아이폰에서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지난 4일 유튜브에 아이폰6S에 포스터치가 탑재될 것을 가정하고 시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아이폰의 컨트롤 센터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살짝 눌렀을 때 기능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택할 수 있다.
강하게 눌렀을 때에는 블루투스 설정으로 바로 이동한다.

영상에서는 블루투스만 시연됐지만 실제 제품에서는 다른 아이콘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포스터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도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터치 오류가 발생하곤 한다” “터치가 안먹혀 먹통이다”라는 불만을 쏟아내곤 한다.

“화면이 멈췄을 때는 전원을 껏다 켜야한다”는 답변도 눈에 띈다.

이에 포스터치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아이폰6S에는 어떤 방식으로 이런 터치 문제가 해결될 지 주목된다.

한편 아이폰6S는 오는 9월 18일 중국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7 출시예정일은 올해 안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유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