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국 양쯔강 침몰 유람선, 인양돼 시신 수습…사망자 345명으로, 생환자는 14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606010004038

글자크기

닫기

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06. 06. 10:46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에서 수습된 사망자가 345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침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5일 밤 배를 강 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중국당국이 선내 수색작업을 벌여 6일 오전 8시(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345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456명의 둥팡즈싱 승객 가운데 생환자는 14명 뿐이다.

앞서 전날 오후 9시께 시작된 선박 전문가와 군부대 소속 의료인력, 방역대원, 시신수습팀 등이 동시에 투입돼 마지막 수색 작업을 벌였다.
김예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