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여당 대표는 밖으로 돌 때 아니고 연말정산 대책 골몰할 때"
다음은 이날 여야가 주고받은 연말정산 말말말.
◇ “여당 대표는 밖으로 현장을 돌 때가 아니고 안으로 연말정산의 개선대책에 골몰할 때다.”
(이석현 국회 부의장·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 19일 당 정책조정회의, 정부와 여당이 국민의 원성을 외면하지 말고 연말소득공제율을 올리는 방안을 내놓기 바란다며)
◇ “연말정산 환급액은 이미 예견된 것인데 너무 정치적 이슈화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나성린 새누리당 수석정책위부의장, 19일 기자간담회, 연말정산 환급액 축소 논란에 대한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 “들어올 곳은 없는데 나갈 곳은 많아 정초부터 유리봉급생활자의 웃음이 사라졌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 19일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환급을 받으면 펑크난 생활비를 메우려 했는데 오히려 펑크만 더 커지게 생겼다며)
◇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19일 당 정책조정회의, 2013년 세법개정으로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뀔 때 새정치연합이 저지하려고 했으나 정부·여당이 밀어붙이는 것을 막아내는 데 실패했다며)
◇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연말정산 과정에서 변화가 있을 있다고 충분히 홍보했다면 혼란이 덜 했을 텐데 아쉽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19일 기자간담회, 바뀐 세법은 저소득층에 혜택이 돌아가고 고소득층의 세부담이 늘어나 큰 문제가 없지만 지금의 국민적 반발은 정부 부처의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 “박근혜 정부의 조세정책은 ‘재벌·대기업·부유층 프렌들리’ 하나다.”
(김기만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 대표 후보 대변인, 19일 대변인 논평, 정부가 서민 증세로 재정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하지 말고 부자 증세를 단행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