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 대한항공 및 3개 계열사 등기이사 물러나
 | 한진그룹 조양호회장 | 0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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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램프리턴’ 사건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한항공 등기이사 뿐 아니라 3개 계열사 임원직에서도 물러났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종전까지 대한항공 등기이사 및 칼호텔네트워크·왕산레저개발·한진관광 등 3개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었다.
1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조 회장은 “여식이 큰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 밝혔다.
이어 “너그러운 용서를 바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홍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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