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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패러디 "나에게 미개봉 까까를 주다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땅콩리턴' 논란으로 사표를 제출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패러디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 부사장을 기리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조현아 부사장으로 보이는 여인의 모습과 함께 "나에게 미개봉 까까를 준 사람은 40년 인생에 승무원, 당신 뿐이에요"라고 게재돼있다.
특히 땅콩 봉지에는 'empty nut(속 빈 견과)'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을 조롱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앞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KE086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견과류를 규정대로 주지 않았아며 사무장에게 매뉴얼을 지시했으며 사무장이 규정을 찾지 못하자 탑승구로 돌아가 사무장을 내려놓고 다시 출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패러디 계속 나오는구나",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진짜 핫이슈네", "대한항공 조현아 땅콩리턴 패러디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