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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술자리로 지친 간... 아보카도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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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4. 1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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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출처=픽사베이
매일 지쳐 힘든 이유가 간의 피로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신지? 이럴 때는 아보카도를 섭취해보자.

일본 매체 스킨케어대학은 지난 19일 간의 피로에 효과가 있는 아보카도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 간의 피로?
간은 알콜이나 음식의 과다섭취,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으로도 피로해진다. 물론 재생 능력이 높은 장기이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어도 좀처럼 눈치 챌 수는 없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이미 발견시에는 간 기능 저하로 노폐물과 독소가 몸 안에 쌓이기 쉬워지고 피로해지기 쉬워지므로 평소 정지적으로 신경 써 간을 쉬게 해줘야 한다.

● 아보카도에 포함된 ‘글루타티온’이란?
간을 휴식하기 위하여 폭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간 기능을 강화하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럴 때 도움이 아보카도다.
아보카도가 영양가가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은 잘 알려져있다. 그 중에서도 간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카테킨과 폴리페놀의 몇 배나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 성분은 폭식폭음, 자외선으로부터 받은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제거 뿐만아니라 주름이나 기미, 다크서클 등의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보카도를 먹고 간의 피로를 풀어주자
글루타티온은 체내에서 노화나 인공적인 식품첨가물 섭취, 자외선의 영향으로 감소하지만 아보카도 반 개 만으로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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