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미’ 만들지 않는 예방 5원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113010007996

글자크기

닫기

김예진 기자

승인 : 2014. 11. 13. 10:26

Vesnuschki
여성의 얼굴 출처=픽사베이
기미를 예방하는 방법을 찾기 전에 생각하는 것은 기미가 아예 안 생겼다면 좋았을텐데! ‘기미 예방’을 철저히 하면 ‘기미’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

일본 매체 모델프레스는 기미를 만들지 않는 5원칙을 소개했다.

1. 비타민 C는 ‘밤’에 섭취한다.
‘비타민 C를 섭취하면 기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이다. 비타민 C는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섭취하는 시간대와 관련해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 C를 포함하는 과일이나 채소등에는 햇빛의 흡수를 돕는 ‘소랄렌(psoralen)’이라는 성분이 함께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낮 동안 섭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 때문에 비타민 C의 섭취는 저녁에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키위나 파슬리에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2. 각질 제거는 한 달에 한 번
피부의 각질은 화장을 들뜨게 하며 피부의 상태를 좋지 않게 보이게 만든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각질 제거 젤이나 각질 제거 세안 등으로 각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각질 제거는 좋지 않다. 피부가 손상되고, 그 상처가 기미가 된다. 각질 제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다.
3. 세수 할 때는 부드럽게
잘못된 세안 방법은 기미를 만든다. 뺨을 세개 씻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피부를 상처 입게 하고 모르는 사이에 기미를 생성되고 만다. 뺨을 부드럽게 씻는 세안 법을 실천해보자. 세안제의 거품으로 문지르는 정도가 좋다. 덧붙여 얼굴의 T존(이마에서 코로 떨어지는 T모양의 부분)은 더러워지기 쉽고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다소 세개 문질러도 괜찮다.

4. 두유를 마시자
호르몬의 흐트러짐도 기미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추천하는 것은 두유를 마시는 것이다. 두유에 포함된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성분이다.

5. 꾸준한 운동
기미 예방으로는 꾸준한 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운동을 하면 피부의 신진 대사가 향상돼 체내의 멜라닌 배설이 촉진된다. 휴일에 가벼운 조깅을 하거나 하여 꾸준한 운동을 해보자.
김예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