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통계청 예상치를 기준으로 햅쌀 수요량 400만톤을 초과하는 18만톤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 수확량은 통계청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지만, 쌀 수급과 가격 불안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10월 중순 쌀 수확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시장 격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각 시·도에 이 같은 방침을 통보하고 일선에서 조속히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