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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기자

승인 : 2014. 10. 11. 13:32

10만원대 실속형 제품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라인업 완료
국내 와인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와인셀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와인셀러는 온도, 습도, 빛, 진동 등에 예민한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고 와인의 향을 오래도록 지켜줘 와인 애호가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와인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칠레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국내 와인 유통이 늘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와인셀러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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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어에어컨 프리미엄 미니 와인셀러 ‘CSR-37WS‘/제공=케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해 실속형 저가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달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 와인셀러 ‘CSR-37WS’는 12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으며 와인의 코르크가 건조되지 않도록 와인을 눕혀서 보관할 수 있는 서랍식 선반 구조로 제작됐다.

또 내부 환기시스템을 통해 와인 코르크 마개 주변의 냄새를 제거해 코르크 마개가 냄새를 흡수하는 것을 차단해 와인의 향을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하단에는 화장품 적재가 가능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제품가는 17만원이다.

LG디오스와인셀러(85병)
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 85병 수납형/제공=LG전자
국내 와인셀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는 지난 6일 프리미엄 ‘디오스 와인셀러’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내부 설계를 최적화해 보관 가능한 와인 수가 41·65·81병에서 43·71·85병으로 늘었다. 제품가는 각각 119·159·199 만원이다.

특히 와인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 설계한 ‘스테디 컴프레서’를 탑재해저진동과 저소음을 구현했다. 또 투명전극 3중 글래스 도어를 적용해 빛으로 인한 와인의 변질을 최소화한다.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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