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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다이어트] 하루 10분 투자 ‘군살 제거 운동’, “안방에서 만드는 비키니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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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서 기자

승인 : 2014. 08. 08. 17:19

/사진=코스모폴리탄

본격적인 휴가철. 휴양지로 떠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했지만 그래도 망설여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키니 수영복 입기. 울퉁불퉁 삐져나오는 군살을 생각하면 몸이 저절로 움츠러 드는데요.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이효리 만큼은 아니더라도 휴가철 비키니를 입는 것은 많은 여성들의 고민이자 소망일 것입니다.


지난 6월18일 방송된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3'에서는 가수 선미의 전담 트레이너인 표국찬씨가 출연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군살 제거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사이드 런지 자세입니다. 사이드 런지는 일명 '애플 힙'을 만들어주는 운동으로 엉덩이 옆을 자극해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맨 처음 어깨 넓이 정도로 가슴과 허리를 편 상태에서 준비 자세를 취해주시고요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뒤로 45도 방향으로 뻗은 뒤 척추를 편 상태로 수직으로 내려갑니다. 이때 팔은 자연스럽게 접었다가 일어나면서 준비자세로 돌아갑니다.

다음은 말타기 자세인데요. 이 운동은 허벅지 안쪽을 자극해 살을 제거해주는 운동입니다. 말타기 자세 또한 사이드 런지 자세처럼 어깨 넓이로 가슴과 허리를 편 상태로 준비자세를 취해주세요. 다음 다리는 바깥쪽 방향으로 오픈시킨 상태로 서주시고요. 손은 앞으로 당기면서 무릎을 굽힌 뒤 점프를 하는데요. 점프를 할 때 다리를 정면으로 틀어주면서 내려가도록 합니다. 특히 낮게 점프를 해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거북이 자세 입니다. 거북이 자세는 복부를 자극하는 코어운동의 변형으로, 옆구리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팔꿈치를 모아 두 손과 양 팔꿈치를 삼각형으로 만들고, 팔을 매트에 대고 몸 전테가 일직선이 되도록 엎드립니다. 그 다음 한쪽 다리를 들어 발 안 쪽이 땅을 향하게 한 후 옆구리 쪽으로 당겨줍니다. 거북이 자세를 할 때 팔꿈치가 어깨보다 밑에 있어야 관절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슈퍼맨 자세입니다. 슈퍼맨 자세는 S라인 뒤태의 핵심인 척추기립근과 복근과의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려줍니다. 그 다음엔 팔과 다리를 사방으로 뻗으며 들어올린 후 숙여줍니다. 이 운동은 척추 근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하이힐을 자주 신어 무게 중심이 앞에 있는 여성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하루 10분 군살 운동으로 비키니 몸매를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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