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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출시, 신체활동 기록뿐 아니라 문자·SNS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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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4. 05. 08. 22:05


소니 스마트밴드 출시, 신체활동 기록뿐 아니라 문자·SNS도 확인 가능 /사진=소니

 소니 스마트 밴드가 공개됐다.


8일 소니코리아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2'와 스마트밴드 'SWR10'을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스마트밴드 'SWR10'은 타사 제품처럼 걸음수·거리·수면패턴 등의 신체활동을 기록할 뿐 아니라 문화생활과 일상생활을 기록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 이상 기반의 블루투스 4.0 LE 탑재 스마트폰에 대기만 하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자동으로 라이프로그 앱이 실행된다. 

하루 동안의 이동량·음악감상 목록뿐 아니라 주간, 월간, 연간 데이터도 비교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일상을 기록, 스마트폰과 연결 시 자동으로 정보가 동기화된다. 

특히 수신전화와 문자·이메일·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 알림을 밴드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와 진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밴드 'SWR10'은 코어와 블랙 밴드 2종(대, 소)으로 구성됐으며, 소니스토어 기준 11만9,000원이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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