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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리복, 장애물 달리기 ‘스파르탄 레이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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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4. 04. 29. 16:09

리복은 ‘2014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잠정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복은 다음달 11일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5km 구간에 15개 이상의 장애물을 넘는 이색 장애물 레이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리복 관계자는 “지금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무사귀환 염원이 먼저라고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변경된 일정과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경 일정은 스파르탄 레이스 홈페이지(http://kr-kr.spartanrace.com/)와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partanRaceKorea)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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