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공방 격화…보람그룹, '신사업'으로 격차 벌린다
보람그룹이 신사업에 적극 진출해 상조업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점하기로 했다. 상조 이외의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선보여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전략이다.1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반려동물, 생체보석, 그린바이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실버케어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며 상조를 넘어선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다. 실버케어는 노화·질병·장애 등으로 인해 저하된 일상생활 능력을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