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노린 스미싱 등 지능범죄 5년 새 3배 증가…검거율은 절반 수준"
추석 명절 기간 스미싱(개인정보 탈취), 사기, 위조, 횡령 등 지능범죄가 최근 5년 사이 약 2.8배 증가했으나 검거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강력범죄, 절도범죄, 폭력범죄 등 다른 범죄에 비해 지능범죄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검거율은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범죄 예방 교육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