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센터(취업장터) 운영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센터 ‘취업장터’를 운영한다(사진은 3일 북구 화명동 수정강변타운에서 진행된 이동 취업상담센터 운영 모습)/사진=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아시아투데이=김옥빈 기자] 구직자들을 위해 고용센터가 이동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원두)은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센터 ‘취업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한 달간 서북부산지역 아파트와 대형마트를 순회하면서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을 하고 직업훈련을 원할 경우 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5.3(목) |
수정강변타운 |
5.4(금) |
롯데마트 화명점 |
5.8(화) |
구포 유림노르웨이숲 |
5.9(수) |
금곡동 농협 하나로마트 |
5.10(목) |
이마트 서부산점 |
5.15(화) |
화명대림타운 |
5.16(수) |
이마트 사상점 |
5.18(금) |
홈플러스 모라점 |
5.21(월) |
화명 한일유앤아이 |
5.22(화) |
홈플러스 서부산점 |
5.24(목) |
롯데마트 사상점 |
5.30(수) |
주례 현대무지개타운 |
또 저소득층,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 편의를 제공한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해 무료 직업훈련을 받을 경우 6개월간 월 최대 31만6000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도중에 희망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취업도 가능하다.
이밖에 이동 취업상담센터 운영을 원하는 북구, 사상구, 강서구지역 소재 아파트나 마트, 공공기관 등에서는 부산북부고용센터(051-330-9834)로 신청하면 된다.
이원두 부산북부지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서북부산지역 주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