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옥탑방왕세자’ 경찰관 깜짝 출연 “미친 존재감 드러내네”

안상태 옥탑방왕세자 깜짝 출연 /사진=방송화면 캡쳐

 
[아시아투데이=한상연 기자] 개그맨 안상태가 ‘옥탑방 왕세자’에 깜짝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과거에서 현세로 온 이각(박유천)과 충신 3인방(이민호, 정석원, 최우식)이 박하(한지민)의 옥탑방에 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각이 박하와 함께 창덕궁 돈화문 앞으로 가 “게 아무도 없느냐. 문을 열어라”고 외쳤지만 응답이 없어 당황하고 있던 차에 마 경장(안상태)이 등장했다.

마 경장은 이들에게 “촬영 끝났으면 빨리 집에 가요! 뭐하는 거예요. 문화재 앞에서. 빨리 가라니까”라고 호통을 쳐 큰 웃음을 줬다.

안상태 ‘옥탑방 왕세자’ 깜짝 출연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감초 역할은 최고네”, “진짜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